처음 써보는 툴이라 일단 우분투에 다운받아 실행해야 해서 유튜브나 설치과정 내용 참고해서 설치하려고 계속 시도했지만 mysql에서 2002번 오류로 아무리 맞는 패스워드를 쳐도 실행이 되지 않아 설치를 포기하고 최대한 잘 설명된 자료들을 참고하였다. 직접 설치해서 스스로 사용까지 해보고 싶었지만 제대로 되지 못해 아쉬웠다.
* 1. 우분투에 mysql 설치과정에서 2002번 오류가 계속 생겨 그다음의 설치가 진행이 잘 되지 않았다. 우여곡절 끝에 겨우 해결하여 mycollab까지 설치할 수 있었다.
* 2. MyCollab을 './startup.sh'를 쳐서 실행했는데 setup 과정에서 내 우분투 서버와 연결이 잘 되지 않아 방화벽 설정과 포트를 바꾸는 등의 과정을 통해 해결하였다.
* 3. MyCollab에 대한 사용 설명을 한 자료가 많이 없어서 직접 컨트롤하며 스스로 익히는 방법밖에 없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.
## 내가 생각하는 MyCollab의 장점
* 1.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이다보니 코딩 등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제가 팀으로 하거나 개인으로 하는 방식으로 많이 주어진다. 이전에는 만든 프로젝트들이 많으면 수동적으로 분류하여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 오픈소스 툴은 프로젝트를 만들기만 해도 알아서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측면에서 시간이 감소된다.
* 2. 팀으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경우에는 공유 파일을 만들어 각자 내용을 추가하는데 인수인계를 서로 해주지 않으면 어디를 어떻게 수정했는지 알 방법이 없다. 하지만 Mycollab은 CRM(고객 관계 관리) 기능을 통해 팀원 누구가 어디를 언제 수정했는지 기록을 모두 보여주므로 진행 정도를 모두가 직접 교류를 안해도 쉽게 알 수 있다.
## 느낀 점
* 1. 다운로드 전에 정보를 입력할 때부터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로 제한되어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.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 및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직장인들, 대학생들 각각 나누듯이 나누어 사용하는 방법도 적용한다면 보다 더 원만한 관계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.
* 2. 대체적으로 다른 툴들도 영어로 되어 있어 사람들이 그대로 이용하지만 이 툴은 일본어도 지원하고 있다고 하였다. 만약 한국어도 지원이 가능하다면 이 툴로 현재, 과거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프로젝트들을 관리해보고 싶다.
* 3. 이 프로젝트 관리 툴을 살펴보면서 손수 분류하고 만들어야 했던 파일들의 용량을 보다 줄일 수 있었고 관리가 이런 식으로 편하게 가능하다 보니 평상시 프로젝트니 과제니 하기 싫어했던 내 모습을 조금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해보고 싶은 열망이 생겼다.